광운대학교
많은 스트레스가 있었지만, 결론적으로 저는 광운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됩니다.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습니다만, 또 나름 안에서도 열심히 지내려고 했던것 같습니다.
저는 꽤 다양한 동아리를 들었는데, 그 중 풍물동아리에서 활동을 좀 열정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. 풍물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제일 고등학교 친구들처럼 막역하게 사람들과 지내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끌렸던 것 같습니다.
전역하고 나와서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였습니다. 그리고 그 시기에 온라인 강의도 많고 개인적인 열등감을 좀 해소하고자 편입과 전과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. 열심히 물리를 공부했으니 이걸 기반으로 편입도 시도해보고, 편입 물리문제를 풀 수준이 안된다면 전자공학과로 전과를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.
결론적으로는 [광운대학교-전자공학과]전과와 [서울시립대학교-물리학과]편입에 성공하였고, 약간의 고민 끝에 서울시립대학교-물리학과로 편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